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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icle ] | |
|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Steel Construction - Vol. 37, No. 6, pp. 371-381 | |
| Abbreviation: J of Korean Soc Steel Construction | |
| ISSN: 1226-363X (Print) 2287-4054 (Online) | |
| Print publication date 27 Dec 2025 | |
| Received 30 Sep 2025 Revised 11 Nov 2025 Accepted 12 Nov 2025 | |
| DOI: https://doi.org/10.7781/kjoss.2025.37.6.371 | |
| 고강도 내해수성 STKM450 강관의 축방향 허용압축응력 산정 | |
| 1석사과정, 인천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 |
| 2교수, 청주대학교, 토목공학과 | |
| 3교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 |
| 4수석연구원,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 | |
| 5교수,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 |
Estimation of Allowable Axial Stress for STKM450 High-Strength and Corrosion-Resistant Steel Pipes | |
| 1Graduate Student, Dept. of Civil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 Incheon National University, Incheon, 22012, Korea | |
| 2Professor, Dept. of Civil Engineering, Cheongju University, Cheongju, 28503, Korea | |
| 3Associate Professor, Dept. of Civil Engineering,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Seoul, 01811, Korea | |
| 4Ph.D., Senior Researcher, Steel Solution Research Laboratory, POSCO, Incheon, 21985, Korea | |
| 5Professor, Dept. of Civil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 Incheon National University, Incheon, 22012, Korea | |
| Correspondence to : *E-mail. hbsim@inu.ac.kr | |
Copyright © 2025 by Korean Society of Steel Construction | |
Funding Information ▼ | |
이 연구는 Poseidon600을 적용하여 새롭게 개발된 고강도 내해수성 구조용 강관인 STKM450의 축방향허용압축응력식 제안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내 허용응력설계법 기반의 다양한 설계기준을 비교·분석하여 축방향허용압축응력식을 제안하고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유한요소해석을 수행하였다. 축방향허용압축응력은 기본적으로 항복강도와 세장비로 결정되므로, STKM450 강관의 축방향허용압축응력은 강교설계기준에서 동일한 항복강도를 갖는 SS450에 대한 허용압축응력을 적용할 수 있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STKM450 강관의 다양한 세장비에 대한 비선형 유한요소해석을 수행하여 제안된 허용응력압축식의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The research aims to estimate the allowable axial compressive stress of STKM450, a newly developed structural steel pipe for which Poseidon600 is applied. Several design criteria, based on the allowable stress design method, were compared and analyzed. Nonlinear finite element analysis was performed on STKM450 steel pipes, and the reliability of the analysis model was verified by comparing with the previous experimental results. Since the allowable compressive stress is basically determined with yield strength and slenderness ratio, the allowable compressive stress for STKM450 steel pipes can adopt the one for the SS450 steel with the same yield strength in the steel bridge design standard. Finite element analysis was performed on various slenderness ratios of the STKM450 steel pipe to evaluate its applicability.
| Keywords: Allowable axial compressive stress, STKM450, circular hollow sections, Poseidon600, initial imperfection 키워드: 축방향 허용압축응력, 원형강관, 초기변형 |
|
항만 및 해양구조물 건설에 일반 구조용 강재 대비 부식속도가 느린 내해수성(또는 내식성) 강재의 적용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2013년에 [KS D 3300 항만 및 해양구조용 내식성 강관][1] 표준에서 항복강도 380 MPa 내식성 강관(STKM380)이 제정되었으며, 2024년에는 항복강도 450 MPa 내식성 강관(STKM450)이 추가로 반영되었다. 항만 및 해양구조물의 설계는 교량 및 건축구조 설계와는 달리 대부분 허용응력 기반의 설계법을 따르고 있어 새로운 강재 개발 시 관련 설계기준에 허용응력식의 반영이 필요하다. 기존의 연구[2]에서는 당시 새롭게 개발된 Poseidon500 강재 적용 고강도 내해수성 강관인 STKM380에 대해 압축실험 연구결과를 토대로 허용압축응력식을 제안하여 항만 및 어항 설계기준(KDS 64 10 20 재료, 2024)[3]에 반영되었다. 그 후 Poseidon600 강재 적용 고강도 내해수성 강관인 STKM450이 개발되었고 항만 시설물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및 국토교통부 설계기준 등 국가설계기준에 반영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Poseidon600 적용 구조용 강관인 STKM450의 축방향 허용압축응력 산정식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허용응력설계법 기반의 항만 및 어항 설계기준(KDS 64 10 20 재료, 2024)[3], 강교설계기준(KDS 24 14 30, 2019)[4], 도로교설계기준(2010)[5] 및 강구조부재설계기준(KDS 14 30 10, 2024)[6]에서의 허용압축응력 산정식을 비교·분석하였다. 또한, 허용압축응력은 기본적으로 항복강도와 세장비에 따라 규정되므로 STKM450과 동일한 항복강도를 갖는 강교설계기준(2019)[4]의 SS450에 대한 허용압축응력식의 적용성을 검토하였다. 강관 부재의 압축에 대한 유한요소해석에서 부재의 기하학적 초기변형(initial geometric imperfection)은 압축강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7],[8]. 이 연구에서는 또한 강관의 다양한 초기변형 가정값에 대한 유한요소해석을 수행하여 허용압축응력 최댓값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 장에서는 STKM450 강관의 축방향 허용응력식을 제안하고자, 허용응력 기반의 다양한 설계기준을 검토하였다. 비교 대상의 설계기준은 허용응력설계법 기반의 항만 및 어항 설계기준(2024), 도로교설계기준(2010), 강교설계기준(2019) 및 강구조부재설계기준(2024)으로 각 설계기준에서 제시하는 허용압축응력 산정방법을 비교·분석하였다.
허용응력설계법에 의한 항만 및 어항 설계기준(2024)에서 강말뚝 및 강관널말뚝의 허용압축응력 Fa(MPa)은 강종별로 판두께(mm)로 구분되어 세장비(L/r)에 따라 규정되어 있다. 허용압축응력은 두께 16 mm 이하와 초과로 구분하여 제시하고 있으며 최대 두께는 40 mm로 제한하고 있다. 다음 식 (1)은 두께 구분에 상관없이 STKM380에 대한 허용응력압축식을 나타낸다. 여기서, L은 부재의 유효좌굴길이(mm)이고 r은 단면의 회전반경(mm)이다.
| (1) |
허용응력설계법에 의한 강교설계기준(2019)에서 허용압축응력은 항복강도에 따른 강종별로 판두께(mm) 구분에 따라 세장비(L/r)에 대한 함수로 규정한다. STKM450과 동일 항복강도를 갖는 SS450의 허용압축응력(Fa, MPa)은 판두께가 16 mm 이하일 경우 다음의 식과 같이 산정한다.
| (2) |
여기서, L은 부재의 유효좌굴길이(mm)이고 r은 단면의 회전반경(mm)이다.
KDS 24 00 00 교량설계기준으로 통합되어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허용응력설계법에 의한 도로교설계기준(2010)의 압축부재의 내하력 곡선은 Eurocode3 (1993)[9]의 내하력 곡선과 거의 일치한다[2]. 도로교설계기준(2010)에서 구조용 강재의 허용압축응력 Fa(MPa)은 국부좌굴을 고려하지 않은 허용압축응력과 국부좌굴에 대한 허용응력의 조합으로 다음의 식에 따라 산정한다.
| (3) |
여기서, fcag 및 fcao는 각각 도로교설계기준(2010) 표3.3.2에 표시된 국부좌굴을 고려하지 않은 허용압축응력(MPa)과 그 상한값(MPa)이고, fcal은 도로교설계기준(2010)의 3.4.2.1, 3.4.2.2 및 3.4.2.3에 규정한 국부좌굴에 대한 허용압축응력(MPa)이다.
HSB600(現 HSB460에 해당하지만, 도로교설계기준(2010)에서는 항복강도 450 MPa로 적용되었음)에 대한 fcag는 다음의 식과 같다.
| (4) |
여기서, L은 부재의 유효좌굴길이(mm)이고 r은 단면의 회전반경(mm)이다. 국부좌굴에 대한 허용응력 fcal은 강관의 경우 도로교설계기준(2010) 표 3.13.4에 강종별로 판두께(mm)로 구분되어 R/t에 따라 규정되어 있다.
허용응력설계법에 의한 강구조부재설계기준(2024)에서 규정하는 강관부재은 허용압축응력은 API (2000)[10]와 AISC (1989)[11]의 규정과 동일하다[2]. 강관부재의 허용압축응력(Fa)은 다음의 식 (5)에 따라 산정한다.
| (5) |
여기서, Fy는 강재의 항복강도(MPa), K은 유효좌굴길이계수, L은 부재의 길이(mm), r은 단면의 회전반경(mm), E는 강재의 탄성계수(MPa),
식 (5)의 강도식은 미국 CRC(column research council)가 제시한 오일러 좌굴강도식을 한계세장비에 따라 두 영역으로 이분화한 곡선식을 채택한 AISC 압축강도식의 형태를 따르고 있다. 오일러 좌굴강도식은 응력 단위로 다음과 같이 단일의 수식으로 표현된다.
| (6) |
이 오일러 강도식은 탄성영역에서 의미를 가지며 재료마다 가지는 항복강도를 고려하지 못하고, 특히 길이가 짧은 단주의 경우 그 실용성이 매우 떨어진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CRC에서는 상대한계세장비
| (7) |
| (8) |
위 두 식에 안전율 개념이 적용되어 허용압축응력 산정식으로 개발되었고, 허용응력설계법 기반의 미국 설계기준인 AISC manual of steel construction: allowable stress design (9th Edition, 1989)[12]에 채택되었다. 이후 강구조 설계에서 LRFD (load and resistance factored design)가 주요 설계법으로 채택되면서 허용응력설계법에서는 추가적인 연구는 크게 진행되지 못하였다. 국내의 허용응력설계법에 의한 강구조부재설계기준(2024)에서의 허용압축응력식은 미국의 해당 설계기준을 준용하도록 규정하였다.
일본 도로교시방서·동해설(2017년)[13]에 의하면 용접 박스형 단면 이외의 경우에 허용압축응력(Fa)은 다음과 같은 식을 적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9) |
이 식에서도 허용압축응력은 상대한계세장비
Fig. 1은 2.2–2.4절에서 분석한 설계기준별 허용압축응력식을 비교한 결과이다. 강관 부재의 세장비(L/r)에 따른 항복응력 대비 허용압축응력의 크기 Fa/Fy를 그래프로 도시하였고, STKM450과 동일한 항복강도(450 MPa)를 갖는 강종을 대상으로 분석을 수행하였다. 강교설계기준(2019)에서는 SS450에 대한 식 (2)을 적용하였고, 도로교설계기준(2010)에서는 HSB600(現 HSB460에 해당하지만, 도로교설계기준(2010)에서는 항복강도 450 MPa로 적용되었음)에 대한 식 (4)를 적용하였다. 강구조부재설계기준(2024)은 강종별이 아닌 항복강도(Fy)가 변수로 포함된 식 (5)를 적용하여 그래프로 도시하였다. 여기서, 계산된 한계세장비(Cc)는 96이며 KL/r을 Cc와 비교하여 대소에 따라 식을 구분하여 적용하였다. 각 설계기준에 대한 한계세장비도 Fig. 1에 점선으로 나타내었다.
분석 결과, 강구조부재설계기준(2024)은 다른 두 개의 설계기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허용압축응력을 제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강교설계기준(2019) 및 도로교설계기준(2010)은 서로 유사한 경향을 보여주었다. 허용응력설계법의 설계 철학은 재료가 가지는 고유값인 항복강도의 크기에 따라 설계허용응력이 결정된다. 따라서, STKM450에 대한 허용압축응력식은 항만 및 어항 설계기준(KDS 64 10 20, 2024)과 허용압축응력식 제시 방식이 유사한 강교설계기준(2019)에서 동일한 항복강도를 갖는 SS450에 대한 허용압축응력식의 적용 가능성을 3장의 유한요소해석에서 검토하였다.
STKM450 강관의 세장비에 따른 압축강도를 산정하기 위하여 구조해석 프로그램인 ABAQUS[14]을 사용한 비선형 유한요소 해석을 수행하였다. 이 연구에서 수행한 압축해석 대상은 Table 1에 제시하였다. 해석모델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STKM380 강관을 대상으로 압축해석을 수행하여 해석결과를 기존의 연구[2]에서의 실험결과와 비교하였다.
| Cross section | Length, L (mm) |
Slenderness, ratio (L/r) |
|
|---|---|---|---|
| STKM380 | D508×12t | 6,000 | 34 |
| STKM450 | D609×12t | 5,000 | 24 |
| 10,000 | 47 | ||
| 15,000 | 71 | ||
| 20,000 | 95 | ||
| D1200×11t | 10,000 | 24 | |
| 15,000 | 35 | ||
| 20,000 | 47 | ||
| 25,000 | 60 | ||
| 30,000 | 71 |
STKM450 강관의 해석 대상 단면은 실무에서 적용중인 상대적으로 작은 단면인 D609×12t(지름 609 mm, 두께 12 mm) 및 상대적으로 큰 단면인 D1200×11t(지름 1200 mm, 두께 11 mm)로 결정하였다. D609×12t 단면의 폭두께비(D/t=50.8)는 강구조부재설계기준(2024)의 원형강관 압축부재에 대한 한계 폭두께비(23,000/Fy=51.1) 보다 작아 조밀단면으로 분류되고, D1200×11t 단면의 폭두께비(D/t=109)는 한계 폭두께비(51.1)보다 커서 비조밀단면으로 분류된다. D609×12t 단면의 실무에서의 적용 부재 길이는 약 5 m–20 m로 파악되어 5 m 간격으로 변화시키며 다양한 세장비에 대한 해석을 수행하였고, D1200×11t 단면은 10 m–30 m로 5 m 간격으로 설정하여 해석을 수행하였다.
Fig. 2는 STKM 강관 유한요소해석에 가정된 재료모델을 보여준다. Fig. 2(a) 및 (b)의 “Material model 1”은 각각 Poseidon500 및 Poseidon600의 소재인장시험 결과를 반영하였고, Fig. 2(c)의 “Material model 2”는 공칭항복강도 및 공칭인장강도를 반영하여 이중선형(Bi-linear)로 입력하였다. Fig. 2(c)에서의 최대변형률은 소재인장시험 결과를 반영하여 0.07로 가정하였다. 탄성계수(E)는 210GPa, 포아송비는 0.3으로 가정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고려 대상인 STKM450 강관의 경우 “Material model 1”과 “Material model 2”를 적용한 해석 결과를 허용압축응력 제안식 평가에 모두 반영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잔류응력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여 고려하지 않았다[17].
Fig. 3는 강관 해석 모델링 형상을 보여준다. 핀 및 롤러 지점을 적용하였고 롤러 지점에 수직변위 제어로 설정하였다. 강관은 3D Shell 요소(S4R)를 사용하였고 양단에는 두께가 100 mm인 Plate로 모델링하였다. 지점부 및 가력부에 R.P.점(reference point)을 만든 후 Plate와 강관에 MPC(multi-point constraints)기법을 적용하였다. 강관의 초기변형(initial geometric imperfection)을 반영하기 위해 좌굴해석(buckle analysis)을 우선적으로 수행하여 강관의 초기변형을 비선형 정적해석(static, riks)에 반영하였다. 최대 초기변형은 Eurocode 1993-1-1:2005[15] 및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부재길이(L)/1,000으로 가정하였다.
해석모델의 신뢰성 검증을 위해 STKM380에 대한 유한요소해석을 수행하여 그 결과를 기존의 압축실험결과[2]와 비교하였다. 해석은 실험에서와 같이 강관의 길이 L=6000 mm, 단면 제원은 D508×12t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재료모델은 소재인장시험 결과를 반영한 Fig. 2(a)의 응력-변형률 선도를 적용하였다. Fig. 4는 실험(EXP. 1, 2 및 3)과 유한요소해석(FEM)에서의 전반적인 구조적 거동(하중-변위 선도)를 비교한 결과이다. 강도 측면에서는 실험과 해석 결과가 유사하나 초기 강성 측면에서는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론적인 강성(EA/L)은 유한요소해석에서의 초기 강성과 거의 동일함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실험과 해석에서의 강성의 차이는 실험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변수들(예, 실험지그 세팅)을 고려했을때 발생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이 연구에서의 목적이 유한요소해석을 통한 강도 산정이 주요 내용임을 감안할 때 해석에서의 강도가 실험에서의 강도와 유사함을 보여 해석모델의 신뢰성은 어느 정도 검증된 것으로 판단된다. Fig. 5에서의 실험과 해석에서의 부재 길이 중앙 단면에서 90° 간격 위치에서 산정한 변형률도 전반적으로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Fig. 6 및 Fig. 7은 D609×12t 및 D1200×11t 강관 각각에 대해 material model 1(Poseidon600) 및 material model 2(bi-linear)을 적용한 하중-변위 선도를 보여준다. 부재길이(또는 세장비)가 커질수록 최대하중은 조금씩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이론적으로도 예측할 수 있는 현상이고, 이러한 강도감소 정도는 가정된 초기변형 형상 및 최댓값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Fig. 6 및 Fig. 7에서 나타난 부재의 세장비별 최대하중을 사용하여 4장에서는 STKM450의 허용압축응력식 평가에 활용하였다.
비선형 압축해석에서는 좌굴해석(buckle analysis)에서 가장 낮은 mode(mode 1)에서 발현되는 국부좌굴 형상을 초기변형으로 가정하여 적용하였다. Fig. 8은 D609×12t 및 D1200×11t 각각의 경우에 적용된 초기변형 형상을 보여주고, Fig. 9은 비선형 압축해석에서 최대하중에서의 변형 형상을 보여준다.
가정된 초기변형은 전체좌굴보다는 국부좌굴이 지배하기때문에 강관의 세장비에 따른 압축강도의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Fig. 6보다 Fig. 7에서 D/t 비율이 비교적 높아 상대적으로 국부좌굴의 영향을 더 받아 전체계 좌굴에 영향을 주어 복합적인 거동으로 이어져 강도 감소 영향을 더 많이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16],[21],[22].
Fig. 10은 식 (2)에서의 강교설계기준(2019)[4]의 SS450 강종에 대한 세장비(L/r)에 따른 허용압축응력 선도와 유한요소해석에서 도출된 허용압축응력 최댓값을 비교한다. Fig. 10(a)는 material model 1(Poseidon600), Fig. 10(b)는 material model 2(bi-linear)를 적용한 결과이다. Y축의 허용압축응력은 항복강도 대비 허용압축응력의 비율(Fa/Fy)로 나타내었다. 유한요소해석에서 도출한 허용압축응력 Fa = (Pmax/A) × 0.6이고, Pmax는 Fig. 6와 Fig. 7에서의 최대 압축하중으로 산정하였다. Fig. 10에서와 같이 D609×12t 및 D1200×11t 강관에 대해 각 재료 모델을 적용한 결과를 분석해 보면 유한요소해석으로 산정한 허용압축응력 최댓값이 설계기준에서의 허용치를 충분히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ig. 10에서의 유한요소해석 결과를 토대로, STKM450 강관의 허용압축응력 산정식은 다음 식 (10)과 같이 강교설계기준(2019)[4]에서 동일한 항복강도를 갖는 SS450의 산정식을 적용하는 것으로 제안하였다. KS D 3300[1]에서 STKM450의 적용두께를 16 mm 이하로 제한하므로 두께 16 mm 이하에 대한 식을 적용하였다.
| (10) |
식 (10)에 제안한 허용압축응력 산정식은 강관의 초기변형의 최댓값을 L/1000로 가정한 유한요소해석 결과를 토대로 한다. 강관의 초기변형 최댓값이 해석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하기 위하여 3.4절과 동일하게 D609×12t 및 D1200×11t 단면에 두 개의 재료모델(model 1, model 2)을 적용하여 추가적인 해석을 수행하였다. 추가적인 초기변형 최댓값으로는 L/500, L/1500, L/2000을 적용하였다.
Fig. 11 및 Fig. 12는 식 (2)에서의 SS450 강종에 대한 세장비(L/r)에 따른 허용압축응력 선도와 다양한 초기변형 최댓값을 적용한 유한요소해석에서 도출된 허용압축응력 최댓값(Fa/Fy)을 비교한다. D609×12t 및 D1200×11t 강관에 대해 각 재료 모델을 적용한 해석 결과를 분석해 보면, 모든 초기변형 가정치에 대한 허용압축응력 최댓값이 설계기준에서의 허용치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식 (10)의 허용응력 제안식은 적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Fig. 13 및 Fig. 14은 초기변형 최댓값에 따른 허용압축응력 최댓값(Fa/Fy) 변화의 민감도를 나타낸다. 초기변형 최댓값이 증가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허용압축응력 최댓값은 감소하는 경향[18],[19]을 보이지만, 부재의 길이(또는 세장비)가 길수록 이 변화의 민감도는 더욱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로, Fig. 14(a)에서 D1200×11t 단면 및 material model 1을 적용한 해석결과를 분석해 보면, 초기변형(L/2000)을 적용한 부재길이 10 m에서의 허용압축응력 최대값이 30 m에 대한 값보다 7 % 크지만, 초기변형 최대값(L/500)에서는 부재길이 10 m에서의 허용압축응력 최대값이 30 m에 대한 값보다 30 % 크게 나타났다. D609×12t는 초기변형(L/500)에서는 부재길이 5 m의 허용압축응력 최댓값이 20 m에 대한 값보다 27 % 크게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는 Poseidon600 적용 구조용 강관인 STKM450의 축방향 허용압축응력 산정식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 및 여러 설계기준에서의 축방향 허용압축응력 산정식을 비교·분석하고 초기변형을 고려한 STKM450 강관에 대한 유한요소해석을 수행하여 강교설계기준(2019)의 SS450에 대한 허용압축응력식과의 비교 및 평가를 수행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이 연구는 포스코 위탁과제 연구비 지원(과제코드: 2025X004)에 의해 수행되었습니다. 연구비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 1. | Korean Agency for Technology and Standards, Ministry of Trade. (2024) Corrosion Resistance Steel Tubes for Port and Offshore Structures, KS D 3300: 2024, KATS,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in Korean). |
| 2. | Oh, C.K., Park, J.H., and Bae, D. (2016) Allowable Axial Stress Estimation of Corrosion Resistance Steel Tubes for Port and Offshore Structures,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Steel Construction, KSSC, Vol.28, No.4, pp.263–270 (in Korean).![]() |
| 3. |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2024) Design Specification for Port and Offshore Structures-Materials, KDS 64 14 30: 2024, MOF (in Korean). |
| 4. |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2019) Design Specification for Steel Bridges, KDS 24 14 30: 2019, MOLIT (in Korean). |
| 5. | Korea Road Association. (2010) Design Specification for Highway Bridges, KROAD (in Korean). |
| 6. |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2024) Design Specification for Steel Structural Members, KDS 14 30 10: 2024, MOLIT (in Korean). |
| 7. | Jönsson, J., and Stan, T.-C. (2017) European Column Buckling Curves and Finite Element Modeling Including High Strength Steels, Journal of Constructional Steel Research, Elsevier, Vol.128, pp.136–151.![]() |
| 8. | Sabau, G. (2020) Flexural Buckling of High-Strength Steel Columns, Ph.D. Dissertation, Luleå University of Technology, Sweden. |
| 9. | European Committee for Standardization. (1993) Eurocode 3: Design of Steel Structures, Part 2: Steel Bridges, EN 1993-2: 1993, Belgium. |
| 10. | American Petroleum Institute. (2000) Recommended Practice for Planning, Designing and Constructing Fixed Offshore Platforms-Working Stress Design, RP 2A-WSD, 21st Edition, API, U.S.A. |
| 11. | American Institute of Steel Construction. (1989) AISC Code of Standard Practice for Steel Buildings and Bridges, Allowable Stress Design and Plastic Design, AISC, U.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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